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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클렌즈 음료 ‘클렌즈랩’ 프로그램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현대인의 가볍고 건강한 하루를 선사할 클렌즈 음료 클렌즈랩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3() 밝혔다.

 

 

클렌즈랩프로그램은 우리 몸을 가볍고 건강하게 비우는 데 도움을 주는 3종의 음료를 각 2병씩 하루에 총 6병 섭취하도록 구성된 세트 제품이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과일과 채소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한 세트 기준, 사과 7개 분량인 12,000mg의 식이섬유와 코코넛 1개 분량의 코코넛워터가 함유되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각광 받고 있는 트렌디한 원료를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 체내 순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뿌리채소 레드비트, 당근 등을 넣은 레드’, 하루 에너지 충전을 위한 셀러리, 케일 등이 함유된 그린’, 건강한 비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테추출분말, 칼라만시, 레몬 등으로 구성된 옐로우등 총 3종으로 체내 순환과 비움, 에너지 충전 등 클렌즈 음료를 통해 하루에 걸쳐 몸을 가볍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클렌즈랩프로그램은 1주일에 1회 하루 동안 섭취하면 좋다. 오전 9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한 병씩 총 6병을 천천히 즐기면 된다. 클렌즈랩을 섭취하면서 중간중간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주고 프로그램 진행 전과 후 이틀간은 죽이나 샐러드 등의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1세트(190ml x 6)23천 원으로 레드, 그린, 옐로우 총 3종이 각 2병씩 구성돼 있다.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과 가정으로 건강하고 신선하게 배달된다.

 

 

풀무원녹즙 신지혜 PM(제품 매니저)여성들이 주로 찾던 클렌즈 음료가 최근에는 현대인의 건강 관리를 위한 웰빙 음료로 인식이 바뀌며 일상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클렌즈랩은 기존의 클렌즈 음료와는 달리 몸을 건강하게 비우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체내 순환과 비움, 에너지 충전 등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구성함에 따라 더욱 체계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클렌즈 음료 시장은 칼로리 조절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향하는 고객들까지 타깃이 확장되면서 성장하는 추세다. 2016년 기준 약 300억 원대로 추정되며 전년 대비 약 10%의 증가율을 보였다(2017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