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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이포맨, 그레이와 함께한 캠페인 공개 "일상이 화보"

[KJtimes=김봄내 기자]뮤지션 그레이의 일상이 담긴 훈훈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그레이가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티아이포맨과 함께한 18SS 여름 캠페인 ‘#instantcapture’ , 그레이가 즐기는 음악, 공간, 스타일링을 캡처하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그레이는 티아이포맨의 여름 시즌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캐주얼 셋업을 착용한 컷을 통해 댄디한 남성미를 선보였으며, 핑크 컬러의 셋업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치노팬츠, 오픈 칼라셔츠 등 여름 시즌 활용도 높은 트렌디한 아이템을 통해 쿨한 무드를 발산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그레이가 즐기는 순간들을 컨셉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된 덕에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티아이포맨의 여름 시즌 아이템들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특히 캐주얼 셋업의 경우 내추럴한 소재감과 트렌디한 핏에 그레이의 힙한 감성이 더해져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