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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웨딩 시즌, 5월의 예비 신부 위한 셀프 케어 TIP

[KJtimes=김봄내 기자]설렘 가득한 5월 웨딩 시즌이 찾아왔다.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피부다.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화사한 본식 메이크업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서는 맑고 깨끗한 피부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그러나 바쁜 직장생활과 막바지 결혼 준비를 병행하다 보면 전문적인 관리에 시간을 투자하기 어렵다. 이에 얼마 남지 않은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즉각적인 톤업 효과를 선사하는 셀프 뷰티 케어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다.

봄 볕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면 기미잡티 뿐 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한 트러블까지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욱이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라면 두꺼운 메이크업 대신 톤업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가볍고 산뜻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 명가 랑콤은 올 봄 ‘UV 엑스퍼트 톤업 자외선 차단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자외선 A(UVA)부터 자외선 B(UVB)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줘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까지 선사해주는 올 인 원제품이다.

 

미네랄 피그먼트와 진주빛 펄 입자가 빛을 반사하는 기능을 극대화 시켜 내 피부에 딱 맞는 톤으로 보정해 주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내추럴 추출물이 함유되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306만 원대, 508만 원대)

 

고농도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쉬운 봄, 메이크업이 잘 받는 매끈한 피부를 위해서는 클렌징 또한 중요하다.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는 클렌징과 탄력 마사지 기능을 겸비한 2-in-1 뷰티 디바이스다. 3분당 27000회의 소닉 음파 마사지 기능과 탄력 주파수가 뛰어난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주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탄력 마사지 헤드를 장착한 뒤 3분간 얼굴부터 목까지 골고루 마사지 해 주면 한층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기초 스킨케어 루틴에 화이트닝 제품을 추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키엘은 스킨케어 단계에서 발라주면 빠르게 흡수되어 즉각적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주는 저자극 화이트닝 트리트먼트 워터를 출시했다. 액티베이티드C 성분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감초 추출물과 수분 유지력을 강화해주는 화이트 버치 추출물이 피부 톤을 균일하게 가꿔준다. (20052,000원 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