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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여름 겨냥한 ‘플랫폼 샌들’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PUMA)가 다가올 여름을 겨냥해 우먼스 라인의 신제품 플랫폼 샌들(PLATFORM SANDAL)’4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플랫폼 샌들은 최근 몇 년간 큰 사랑을 받으며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플랫폼 스타일로, ‘스포츠 샌들은 투박한 디자인일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한층 여성스럽고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웨어러블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주목할 점은 푸마 우먼스 라인의 스테디셀러인 플랫폼 굽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다. 4cm 가량의 쿠션 플랫폼을 사용해 경량성과 착용감이 좋으며,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줘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새틴 소재의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 디자인을 더해 여성미가 물씬 느껴진다.

 

 

또한,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푸마 우먼스 라인의 앰배서더인 현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 했다. 화보 속 현아는 청순하고 귀여운 모습과 함께 시크하고 스포티한 모습의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화이트 셔츠와 쇼츠를 매치한 베이직한 캐주얼 스타일에는 베이비 핑크 플랫폼 샌들을,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원피스에는 블랙 플랫폼 샌들을 착용해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을 뽐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