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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그랜드 힐튼 서울, 어린이날 맞이 ‘레인보우 루비 패키지’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유아패션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그랜드 힐튼 서울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레인보우 루비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가방앤컴퍼니와 그랜드 힐튼 서울이 함께하는 레인보우 루비 패키지는 오는 어린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 패키지를 통해 그랜드 힐튼 서울에 숙박하는 고객들에게는 아가방앤컴퍼니의 놀이매트 브랜드 ‘디자인스킨’으로 구성된 객실 내 키즈 놀이 공간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 필수품인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의 ‘퓨토 시크릿 선스크린’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가방앤컴퍼니의 퓨토 시크릿 선스크린은 SPF30 PA++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춘 제품으로 물 대신 100% 천연약용추출물을 사용했다. 보습 성분인 세라마이드, 베타글루칸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또한, 오일프리(Oil free) 제품으로 물놀이나 야외활동 시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이지 않고 촉촉해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답답함 때문에 선스크린을 바르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발라줄 수 있다. 더불어 이번 패키지를 통해 잔여물 걱정 없이 세안할 수 있는 선케어 제품 전용 클렌저 ‘퓨토 시크릿 클렌징 워터’도 추가 제공한다.

레인보우 루비 스마트 패키지는 디자인스킨의 키즈 놀이 공간이 마련된 디럭스 룸 객실 1박과 3인 조식,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루비의 드로잉 북 세트, 퓨토 시크릿 선스크린, 퓨토 시크릿 클렌징 워터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모션 패키지는 5일부터 31일까지 만날 수 있으며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 힐튼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이준열 부문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은 아이들의 피부 보호를 위한 선스크린 제품과 세안용품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다”며, “5월을 맞아 특별한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이번 패키지를 통해 피부도 지키고 편안한 휴식도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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