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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차세대 콜드브루 커피 ‘네스카페 콜드브루’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카페는 진정한 콜드브루의 풍미를 스틱 안에 담아낸 차세대 콜드브루 신제품인 ‘네스카페 콜드브루’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콜드브루가 새로운 커피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국내 콜드브루 애호가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새로운 콜드브루 커피를 출시한 것.

 

새롭게 선보이는 ‘네스카페 콜드브루’는 프리미엄 콜롬비아 산 원두로 만들었으며, 입안에 여운이 남는 섬세한 플로럴 향까지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콜드브루 특유의 산뜻하고 깔끔한 풍미와 실크같은 부드러움이 감도는 마우스필(Mouthfeel)을 선사한다.

 

‘네스카페 콜드브루’는 원두를 ‘마이크로 커팅(Micro Cutting)’ 공법으로 갈아 넣어 커피 향이 더욱 풍부하며, 18°C 이하의 저온에서 고농도의 커피를 추출함으로써 편안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콜드브루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또한 제품 패키지는 100% 사탕수수를 이용한 생분해성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10개입, 30개입 단위로 출시되며 온라인에서 먼저 선보인다.

 

한편, 네스카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콜드브루주아(콜드브루+브루주아)’를 컨셉으로 ‘네스카페 콜드브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한 바이럴 영상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스카페 관계자는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기존 스틱원두커피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자 고정관념을 과감히 깬 차별화된 맛의 콜드브루를 출시하게 됐다”며 “’네스카페 콜드브루’는 풍부한 커피 맛과 섬세한 플로럴향이 느껴지는 가운데 콜드브루의 깔끔하고 산뜻한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