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리바이스, 501데님 탄생 기념하는 ‘501데이’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지사장 유효상)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아이템 ‘501데님’의 145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501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템들과 다양한 501데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리바이스 501데이는 1873년 5월 20일에 탄생한 오리지날 501데님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5월 20일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501데이는 지난 145년동안 수많은 셀럽과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아 커스터마이징하고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재해석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501데님의 스토리를 전달함과 동시에, 이를 기념하며 2018년 새롭게 재해석한 남녀 501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남녀 데님팬츠와 티셔츠로 구성돼 있다. 남성용 리미티드 데님 팬츠에는 흰색 글씨로 ‘501’이 적혀진 빨간 단추가 포인트로 디자인 되었으며, 여성용 팬츠는 여름 느낌을 더하는 아이스크림 컬러 파스텔 단추가 포인트인 501스키니 팬츠와 더불어 금색 단추와 리바이스 501데이 로고가 새겨진 여성용 스트레이트 핏의 셀비지 팬츠로 특별하게 디자인되어 그 소장 가치가 높다. 그 외 90년대 초반의 스타일을 재현한 ‘버튼 유어 플라이(Button Your Fly)’라는 아이코닉한 그래픽을 더한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골드 501 스템프 그래픽이 특징인 티셔츠도 출시 됐다. 501 리미티드 에디션은 명동, 신사 직영점,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5월 9일부터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501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포함하여 501 패밀리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 제품 사용 가능 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전국 리바이스 매장에서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올드데님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옷장 속에 잠자고 있는 오래된 청바지를 매장으로 가져와서 기증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 시 1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모션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