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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살라맛 탐탐’ 마시고 필리핀으로 떠나자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2018 여름 신메뉴로 과일 주스 ‘살라맛 탐탐’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상큼한 맛의 ‘살라맛 파인애플 주스’와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살라맛 수박 주스’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명인 ‘살라맛’은 필리핀어로 ‘감사합니다’를 뜻하는 것으로 파인애플 주스의 원재료인 100% 필리핀산 파인애플에서 착안해 명명했다.

 

탐앤탐스는 ‘살라맛 탐탐’ 출시를 기념해 필리핀관광청과 손잡고 5월 7일(월)부터 6월 6일(수)까지 ‘올 여름은 필리핀으로 떠나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살라맛 탐탐 메뉴와 매장 내 필리핀 홍보물 인증샷을 한 컷에 담아 필수 해시태그 #보홀여행가자 #탐앤탐스X필리핀관광청 #살라맛탐탐을 함께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12일(화) 필리핀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22명을 선정한다. 1등 1명에게는 동반 1인을 포함한 필리핀 보홀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및 숙박권, 2등 1명 역시 동반 1인을 포함한 필리핀 보홀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및 숙박권을 선물한다. 3등 20명에게는 여행용 캐리어, 4등 100명에게는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여름 대표 과일 파인애플과 수박으로 ‘살라맛 탐탐’ 주스 2종을 선보였다”며 “살라맛 탐탐 주스로 시원하게 갈증도 해소하고, 필리핀 보홀로 떠나는 여름 휴가의 기회까지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탐앤탐스-필리핀관광청의 ‘올 여름은 필리핀으로 떠나자’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탐앤탐스 공식 홈페이지 및 필리핀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