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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식사대용 ‘아임리얼 딸기바나나 요거트’ 신제품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 아임리얼의 요거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풀무원다논에서 여름을 앞두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로 꼽힌 딸기와 바나나를 넣은 아임리얼 딸기바나나 요거트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임리얼 딸기바나나 요거트는 신선한 국산 원유만 100% 사용해 딸기와 바나나를 듬뿍 넣은 홈메이드 스타일 요거트다. 이번 신제품에 과일 재료로 딸기와 바나나를 선택한 것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로 딸기와 바나나가 꼽혔고, 두 과일의 조합이 맛도 뛰어나고 낮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특히 바나나는 비타민 AB가 풍부해 노화방지에 좋고, 펙틴성분이 장운동에 도움을 주며, 칼륨과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포만감도 높아 식사대용으로 좋은 과일이다. 또 장수지역으로 손꼽히는 코카서스만의 카스피해 유산균을 사용했고, 과일우유유산균 외에는 어떤 것도 첨가하지 않은 ‘0% 첨가물요거트로 건강 요소를 강화했다. 1병당 용량은 150ml, 판매가격은 11,900, 3개들이 1세트 5,600원이며, 편의점 판매를 시작으로 점차 유통망을 넓혀갈 예정이다.

 

 

아임리얼 요거트는 풍부한 과일로 즐기는 자연에서 온 식사대용 요거트 브랜드로, 특히 식사를 자주 거르는 2030 여성들을 주요 소비자 타겟으로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요거트 제품을 제공한다. 아임리얼 브랜드로 출시되는 모든 요거트는 물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아 진한 텍스쳐가 특징이며, ‘화이트’, ‘블루베리’, ‘치아씨드등의 기존 제품에 딸기바나나신제품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