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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KB캠퍼스스타」13기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 1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B캠퍼스스타는 지난 200791기를 시작으로 12기까지 총 1,159명의 홍보대사를 배출 했으며, KB국민은행 브랜드와 상품 및 서비스 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해왔다.

 

 

이번 모집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5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SNS 활용 능력과 영상편집·디자인(일러스트레이터 등) 경력을 가진 학생을 우대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캠퍼스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KB캠퍼스스타13기는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기간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우수 활동자는 KB국민은행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되며, 우수 활동팀에는 장학금 지급, 해외금융탐방 프로그램 등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캠퍼스스타는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젊은 감성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