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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식감이 살아있는 여름시즌 한정 ‘코코넛 음료’ 3종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 드롭탑은 16일 여름시즌 한정으로 식감이 살아있는 코코넛 음료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줄기부터 씨앗까지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열대과일로 주목받아 인기를 끌고 있는 코코넛을 주원료로 넣어 만들었다. ‘코코넛라떼’, ‘코코넛 더블샷 라떼’, ‘피치코코넛 드롭치노3종이며 모두 아이스로 제공되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코넛라떼는 깊은 풍미를 가진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를 넣어 커피의 진한 맛과 코코넛 밀크의 달콤한 맛이 조화로운 메뉴다. 코코넛 더블샷 라떼는 코코넛라떼를 보다 더 진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에스프레소 샷이 추가되어 제공된다. 두 음료 상단에는 코코넛 칩 토핑을 올려 아삭한 식감까지 더했다. 상큼한 복숭아와 달콤한 코코넛 밀크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피치코코넛 드롭치노는 톡톡 터지는 코코넛 과육의 쫄깃한 식감과 핑크빛의 화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음료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 5,500원부터 6,300원까지며 전국 드롭탑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라진 더위로 여름시즌 메뉴를 앞당겨 출시하게 됐다특히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메뉴 개발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