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5.2℃
  • 구름많음강릉 16.0℃
  • 구름조금서울 13.9℃
  • 흐림대전 12.3℃
  • 구름조금대구 16.1℃
  • 구름많음울산 16.7℃
  • 연무광주 15.1℃
  • 흐림부산 15.2℃
  • 맑음고창 15.3℃
  • 흐림제주 15.8℃
  • 구름조금강화 14.6℃
  • 흐림보은 12.0℃
  • 흐림금산 12.0℃
  • 흐림강진군 14.6℃
  • 흐림경주시 17.1℃
  • 흐림거제 16.4℃
기상청 제공

[이슈 따라잡기]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논란’ 첫 감리위<속으로>

물러설 수 없는 양측…쟁점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 돌입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논란을 둘러싸고 금융위원회의 감리위원회가 금융감독원 회계조사국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가 참석해 대심제 형태로 첫 심의를 시작했다.


핵심 쟁점은 분식회계 여부와 고의성,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연계성으로 경영권 승계와 관련성 등이다.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에피스) 가치 과대평가 여부도 포함됐다.


금융감독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를 장부가액에서 시장가로 변경, 19000억 원의 순이익을 내게 된 과정에서 분식회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설립한 미국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늘리는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고의로 회계기준을 바꿨다고 금감원은 보고 있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하면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배력이 떨어질 수 있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기준을 바꿨다는 입장이다.


특히 로직스 분식회계 여부는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양쪽이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향한 그룹 지배구조와 연계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감리위에 김태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핵심임원이 총출동해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필요할 경우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핵심 쟁점에 대해 이미 많은 자료를 제출했고 삼성의 바이오사업 현황과 중장기 전망, 바이오산업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러 글로벌 고객사와 국내외 규제기관으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한 관계자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은 제품 품질과 데이터 신뢰성, 법과 규정의 준수(컴플라이언스)가 생명이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에도 최선을 다해 회사의 명예를 회복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분식회계 논란은 오는 23일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시비가 가려질 것으로 관측됐으나 양쪽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증선위 결정은 다음 달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피용 BCG 백신'서 비소 검출...영아 접종 백신 [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에서 제조한 도장형(경피용) 결핵 백신의 첨부용액에서 기준을 초과한 비소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했다고 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일본균주)'이다. 이번 조치는 일본 후생성이 1세 미만 영아에게 접종하는 BCG 백신의 첨부용액(생리식염수 주사용제)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돼 제품의 출하를 정지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후생성은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의 건강영향평가 결과, 첨부용액에 함유된 비소로 인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회수 없이 제조소 출하만 정지했다. 식약처는 일본 후생성의 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국내에는 대체품인 피내용 BCG 백신이 공급 중이라는 상황을 고려해 해당 제품을 우선 회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가결핵예방접종용 백신인 피내용 BCG 백신은 내년 상반기까지 40만명 이상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 남아있다. 단 피내용 BCG 백신을 접종할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이 제한돼 있어 일부 접종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피내용 BCG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지정의료기관 372개소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영유아


'사의 찬미' 포스터 전격 공개...이종석, 신혜선 '애틋' [KJtimes=이지훈 기자]드라마 ‘사의찬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특집극 ‘사의찬미’(극본 조수진, 연출 박수진)는 조선 최초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의 일화를 그린 작품이다. 1991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 ‘사의찬미’와 달리 윤심덕과 김우진의 비극적 사랑 외에도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극작가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화려한 캐스팅 또한 ‘사의찬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종석(김우진 역), 신혜선(윤심덕 역)이 극 중심에서 비극적 사랑을 그려내는 것. 뿐만 아니라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한 박수진PD의 입봉작으로도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일 ‘사의찬미’ 포스터 2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종석, 신혜선 두 주인공의 아련하고도 완벽한 어울림은 물론 드라마 ‘사의찬미’가 보여줄 진실한 사랑과 묵직한 울림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의찬미’ 2종의 포스터는 모두 극중 분위기와 시대상을 보여주듯 흑백으로 제작됐다. 먼저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