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헬로키티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오는 712일까지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핑크빛 헬로키티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헬로키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서 가장 주목해야 될 부분은 바로 2018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이다.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롯데호텔과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사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년 새로운 테마로 제작하는 인형으로, 전 세계에서 오직 롯데호텔제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희귀 아이템이다.

 

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2014년 요정 헬로키티부터 2017년 셰프 헬로키티까지 매년 특색 있는 테마로 출시하고 있다올해도 자녀를 둔 가족들 뿐만 아니라 애호가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키티 패키지는 헬로키티 캐릭터 객실 1, 2018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1, 조식 3, 수제 치킨과 소프트 드링크 등으로 구성된 해온 패밀리 세트, 그리고 물놀이 필수 아이템인 해온 스위밍 쿠션이 기본 혜택으로 제공된다. 2박 투숙 시 최고급 제주산 애플 망고가 듬뿍 들어간 더 라운지 로망 빙수를, 3박 투숙 시 야외정원 속 브런치 뷔페 3인 이용권을 제공해 혜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이와 더불어 6월과 7월 일정으로 헬로키티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박당 롯데호텔제주 레스토랑 5만원 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