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해산물 콘셉트의 메뉴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의 에볼루션이 새로운 뷔페 메뉴를 선보인다.

 

21일부터 새롭게 제공되는 뷔페 메뉴는 천연 피로회복제라 불리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 해산물을 콘셉트로, 큰 일교차의 날씨와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새 메뉴는 연어, 참소라, 새우 등을 포함한 해산물 바와 싱싱한 초밥, 생선회 등이다. 특히 주말에는 바다의 맛을 선사하는 대게가 더해져 다채롭고 풍성한 메뉴를 제공한다.

 

에볼루션은 로컬 식재료로 글로벌 메뉴를 선보이는 글로컬 콘셉트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뷔페 메뉴뿐만 아니라 해산물 빠에야, 돌솥비빔밥 등 단품 메뉴도 제공한다.

 

한편 여성 4명이 모이면 1명의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는 레이디스 런치 3+1’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