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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부터 페스티벌, 등산까지...아웃도어 별 대표 먹거리 따로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음료업계가 아웃도어 식음료에 주목하고 있다. 캠핑부터 페스티벌, 등산이나 자전거 등 대표적인 야외활동 상황에 맞는 제품 출시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레저 활동에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먹거리로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숙성 캔커피, 액상 에스프레소 스틱, 야외용 바비큐 먹거리로 프리미엄 캠핑 즐겨요!

 

 

최근 야외에서도 도심 속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숙성 캔커피가 출시돼 주목 받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최근 720시간(30) 숙성한 빈티지 커피 열매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살린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3(‘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블랙’,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라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스위트 아메리카노’)을 선보였다.

 

 

좋은 커피 향이 좋은 커피 맛을 완성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캔커피의 기준을 제시해온 조지아 고티카가 새롭게 선보인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720시간 저장고에서 숙성한 커피 열매를 사용해 숙성 커피 특유의 깊고 풍부한 커피 향과 맛을 캔 커피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패키지에는 우든 박스 콘셉트를 적용해 숙성 커피 열매의 그윽한 향이 느껴지는 빈티지한 느낌을 담았다.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를 커피 스틱에 담아 야외에서도 기호에 따라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액상 에스프레소를 1회 분량씩 스틱 포장해 가루를 물에 녹이지 않고 따르기만 해도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바비큐다. 이마트는 최근 캠핑, 아웃도어용으로 적합한 소단량 패키지의 구워먹는 닭고기, 오리고기를 출시했다. 우리땅 토종닭 통구이용과 한입구이용, 우리땅 오리 가슴살과 다리살로 구성된 이 제품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구워먹었을 때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사조대림은 최근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 캠프&하우스 그릴비엔나 미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했으며, 돼지고기 함량이 약 94% 이상 함유 된 프리미엄 비엔나 소시지로 가정은 물론 캠핑장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독일식 정통 소시지를 표방한다.

 

 

 

톡 쏘는 스파클링, 무알콜 음료, 비타민 간식으로 더욱 상쾌하게 즐기는 여름 페스티벌!

 

 

재즈부터 락, EDM까지 다양한 여름철 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 무더위를 날리고 가슴 속까지 상쾌하게 만드는 스파클링 음료가 빠질 수 없다. ‘스프라이트는 세계 1위 사이다 브랜드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 깨끗함이 느껴지는 레몬라임 맛이 특징인 음료다. 최근 쿨섹시돌블랙핑크와 쿨섹시보스우도환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상쾌한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TV 광고처럼 가슴 속까지 깨워주는 스파클링이 상쾌함 페스티벌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축제의 현장을 더욱 짜릿하게 즐기기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음료도 안성맞춤이다. 현대약품은 최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칵테일 '내 안에 상큼한 피나콜라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코코넛향과 파인애플 농축액이 어우러진 무알콜 칵테일 음료로 고소하면서도 달콤상큼한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는 컵과일은 장시간 펼쳐지는 야외 페스티벌 간식으로 제격이다. 청과 브랜드 DOLE()후룻컵’ 3(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은 엄선된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컵과일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컵에 포크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타민 가득한 과일을 즐길 수 있다.

 

 

 

과채 및 차 음료, 한끼 대용 영양바, “에너제틱한 등산, 자전거 활동에 제격

 

 

대표적인 아웃도어 활동인 등산, 자전거 라이딩은 체력 소모가 많아 활동 전후로 수분과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는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출시돼 일상 생활 속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수분보충음료다.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을 함유하고 물처럼 가볍고 깔끔한 맛으로 야외활동 후 수분 보충에도 좋다.

 

 

() 음료도 수분 보충 및 갈증 해소에 적합하다.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티(TEA)'는 지난 2014년 북미 지역에서 단일 브랜드로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제품으로 우바산 홍찻잎을 직접 우려 깊고 진한 홍차의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풍부한 맛으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기에 적합하다.

 

 

풀무원은 최근 가벼운 한끼 대용식으로 먹기 좋은 블랙김영양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과 통곡물, 해바라기 씨, 땅콩, 건크랜베리 등을 함께 버무려 바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간식으로도 충분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식이섬유, 단백질, 칼슘을 풍부하게 채워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는 간단한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