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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위너가 디자인한 ‘칼렌듈라 꽃잎 토너’ 한정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도심 속 자연을 가꾸는 사회 공헌 활동 네이처앤더시티의 일환으로 캠페인 파트너인 키엘 프렌즈, 그룹 위너(WINNER)’가 직접 디자인한 칼렌듈라 꽃잎 토너한정판을 출시한다.

 

 

네이처앤더시티캠페인은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키엘의 환경 캠페인으로, 금년에는 화장품 공병을 화분으로 재활용해 나만의 정원으로 가꾸는 #마이리틀가든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매년 캠페인의 뜻을 함께하는 파트너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온 키엘은 올해 역시 캠페인 파트너인 위너와 함께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칼렌듈라 꽃잎 토너한정판은 남다른 그림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멤버 송민호를 비롯해 강승윤, 이승훈, 김진우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위너 멤버 4인은 각각 자연과 도시를 주제로 키엘의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칼렌듈라 꽃을 그림으로 담아내, 도심 속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칼렌듈라 꽃잎 토너50년 넘게 사랑 받아 온 키엘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칼렌듈라 꽃잎을 한 장 한 장 수작업으로 담아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또한 민감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 시켜주고, 건조한 피부와 번들거리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준다. 가격은 500ml102,000원대이다.

 

 

위너가 디자인한 칼렌듈라 꽃잎 토너523일부터 전국 59개 키엘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한정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비영리 단체 <생명의 숲>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을 가꾸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