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월 전국 아파트 10만9,039세대 집들이

[KJtimes=최태우 기자]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8.6월부터 ’18.8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1.3만세대) 대비 3.5% 감소한 109,039세대(‘18.6 ~ ‘18.8,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8,344세대(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 지방 50,695세대(전년동기 대비 15.5%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8.6월 용인남사(6,725세대), 광주오포(1,601세대) 25,831세대, ’18.7월 파주운정(2,998세대), 화성동탄2(2,813세대) 18,582세대, ‘18.8월 화성동탄2(1,909세대), 하남미사(1,632세대) 13,93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8.6월 강원원주(1,243세대), 부산명지(1,201세대) 17,548세대, ’18.7월 대전판암(1,565세대), 충북혁신(1,345세대) 11,793세대, ‘18.8월 청주오창(2,500세대), 세종시(1,905세대) 21,354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9,038세대, 608569,115세대, 85초과 10,886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0%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93,917세대, 공공 15,122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