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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거버, 국내 유기농 쌀로 만든 '거버 오가닉 쌀떡뻥' 2종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성장발달이 활발히 이뤄지는 유아기 시기의 아이들은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하지만 성인에 비해 위의 크기가 작고 소화기능이 약해 세끼 식사만으로는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워 간식을 통한 영양과 에너지 보충이 필요하다. 특히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탄수화물 섭취에 있어 곡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데 빵, 쿠키, 와플, 사탕 등으로 곡물을 섭취하는 것은 설탕, 소금, 버터 등을 함유할 수 있고, 아이들이 섭취하기에 부적절한 질감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이에 주요 곡물 중의 하나인 쌀을 주재료로 하여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 스낵이 주목 받고 있다.

 

 

150년 전통의 영유아 뉴트리션 전문 기업 네슬레의 한국법인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대표이사 어완 뷜프)의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거버(Gerber)는 네슬레가 가진 안전성에 대한 확고한 기준을 바탕으로 청정지역인 양평의 유기농 쌀로 만든 건강 스낵 '거버 오가닉 쌀떡뻥’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세계 1위 베이비푸드 판매 기업으로 식품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 자체적으로 매우 엄격한 식품 안전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이 내부 기준은 국내 법적 기준보다도 까다롭게 설정, 관리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의 특성상 타 국가로의 역수출을 위해 해당국의 식품 안전 기준에도 모두 부합해야 하는데, 네슬레의 경우 자체 기준이 매우 엄격해 타 국가의 식품 안전법도 대부분 함께 충족하고 있을 정도다. 새롭게 출시된 '거버 오가닉 쌀떡뻥' 역시 원재료의 중금속 및 245가지 이상의 잔류 농약 검사와 유해요인 테스트는 물론, 제품의 질식 위험성 조사 등 네슬레의 까다로운 안전 점검 과정을 모두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글로벌 기업 네슬레가 100% 국내 재료만을 엄선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건강 스낵이다. 주재료가 되는 유기농 쌀은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청정지역 양평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쌀만을 사용했다. 소금, 설탕은 물론 색소, 향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GMO(유전자 변형 식품)을 첨가하지 않아 믿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

 

 

또한, 먹는 도중 쉽게 부스러지거나 거친 표면으로 인해 아이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일반 쌀과자와 달리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제조해 표면이 매끄럽고 입 안에서 쉽게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아이의 첫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아이의 작은 손에 맞게 쉽게 쥐고, 놀고, 먹을 수 있는사이즈로 설계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며, 아이가 손에 쥐고 스스로 간식을 즐길 수 있어 엄마들 또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네슬레코리아 거버 마케팅 담당자는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네슬레 거버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생산하고 선보이는 의미 있는 제품으로, 출시 준비에만 만 2년이 소요되었을 정도로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네슬레의 까다로운 안전 기준과 우수한 품질의 국내 유기농 쌀이 더해져 한국을 넘어 전세계의 육아맘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 스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버 오가닉 쌀떡뻥거버 오가닉 쌀떡뻥 퓨어 라이스 거버 오가닉 쌀떡뻥 단호박 2종류로 출시됐으며, 1봉지당 가격은 4,300원으로 전국 이마트를 비롯해 SSG, 지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