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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박보검, 서로를 향한 짜릿한 응원 “우리 꽃길만 걷자”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박보검과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서로를 응원하며 짜릿한 브로 케미를 발산했다.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방탄소년단이 절친 박보검의 꽃길만 걷자는 메시지에 답장을 보낸 것

 

24일 코카-콜라 공식 SNS에는 방탄소년단이 박보검에게 전하는 짜릿한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배우 박보검 역시 코카-콜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영상편지를 보낸 바 있다. 박보검의 깜짝 응원 메시지에 네티즌들은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우정 변치말길”, “박보검과 방탄 둘 다 꽃길만 걷자”, “박보검X방탄 조합 훈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카-콜라 모델로 활약 중인 박보검과 방탄소년단은 각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코카-콜라를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먼저 박보검과 절친으로 잘 알려진 멤버 뷔가 보검이 형, 예전처럼 우리 자주 만나진 못해도 우리 마음 알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 슈가가 보검아, 우리 같이 꽃길만 걷자. 항상 응원할게라고 밝히며 박보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꽃길만 걷자는 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를 들고 다 함께 힘찬 파이팅을 외치는 등 박보검과 짜릿한 꽃길응원을 주고 받으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박보검은 지난 2017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올 봄 진행된 내 마음 꽃피워, 캠페인까지 코카-콜라 모델로 활약했으며, 방탄소년단 역시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어 TV광고를 촬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