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한 사회공헌활동(CSR) 닥터마틴 X 철든 책방 ‘KNOCK(노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일 용산구 해방촌에 위치한 철든 책방에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닥터마틴은 브랜드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 및 토크 콘서트 등의 다양한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책방을 방문한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2부에는 사전에 채택된 20명을 대상으로 타로 카드와 죄송한 초상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노홍철의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의 전체 운영비용은 철든 책방이 지원 중인 탄자니아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설립에 전액 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닥터마틴 마케팅팀 우상진 차장은 “올해는 한국지사 설립 20주년을 맞는 의미 깊은 해로 그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닥터마틴만의 독창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으로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마틴은 샌들 출시를 기념하여 5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샌들 구매 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시 10% 할인 혜택과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