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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흑맥주 스타일 ‘커피 비어 레볼루션’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흑맥주 스타일의 아이스 커피 커피 비어 레볼루션’ 4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커피 비어 레볼루션이라는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맥주처럼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거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콜드브루 커피에 질소를 주입한 니트로 커피와 달리 전용 블렌더에 탐앤탐스 스페셜티 커피를 베이스로 빠르게 블렌딩해 만들었다.

 

 

커피 비어 레볼루션은 깔끔한 맛의 스타우트 오리지널깊고 진한 스타우트 다크향긋한 커피 향의 스타우트 헤이즐넛상큼한 스타우트 자몽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에 닿는 순간 풍성하면서도 고운 거품이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마지막엔 각 커피의 살아있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는 커피 비어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해 친환경그린캠페인 레볼루션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메뉴 4종 주문 시 일회용 종이컵 대신 에코 핸들 드링킹자(이하 에코컵)에 담아 제공하며 이 때 제공된 에코컵은 반납할 필요없이 무료로 증정한다. 또 에코컵 및 텀블러, 머그컵을 가지고 음료 주문 시에는 300원을 할인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신메뉴 커피 비어 레볼루션은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커피의 풍부한 바디감과 마치 맥주를 마시는 듯한 풍성하면서도 부드러운 거품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라면서 탐앤탐스의 프레즐과 함께 하면 커피 비어 레볼루션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탐앤탐스 커피 비어 레볼루션은 벤티 사이즈의 아이스 커피로 즐길 수 있다. 전국 직영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점차 판매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