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국내 독립영화 및 웹무비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창구가 열린다.
브이라이브는 ‘V SCREEN’채널을 오픈하고,기존 영화관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국내외 영화제 출품작 및 우수작과 같은 국내 독립영화와 웹무비 등을 소개한다. 우선, 지난 5/3일부터 12일까지 열렸던 전주 국제 영화제의 출품작 중, 한국 단편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예지 감독의 <동아>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조현민 감독의 <종말의 주행자>를 포함해 총 17편이 공개된다. 추후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제 출품작 및 웹무비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나갈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영화제 출품작들의 짧은 상영에 따른 아쉬움을’ V SCREEN’에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