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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식품, 창립 40주년 맞아 간편식 라인업 확대

[KJtimes=김봄내 기자]신송식품이 오는 529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간편식 식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신송식품은 건강한 발효를 연구하며 저염식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장류기업으로, 독자적인 저염발효기술(SLSF : Singsong Low Salt Fermentation)을 바탕으로 저염 장류 및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송식품의 대표 상품인 즉석 된장국은 어머니가 끓여주신 구수한 된장국을 10초만에 맛볼 수 있도록 하여 시장의 호평을 받았다. ‘바지락&’, ‘소고기&아욱’, ‘배추’, ‘홍게’, ‘우거지’, ‘시금치’, ‘미역7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게끔 구성되었다.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9일 출시하는, 신송식품의 신제품 컵밥 4종 또한 눈길을 끈다. ‘우거지된장국밥’, ‘홍게된장국밥’, ‘간장계란비빔밥&된장국’, ‘불닭매콤비빔밥&된장국으로 구성된 신송식품의 신제품 컵밥은 전자레인지 없이도 뜨거운 물만 부어 30초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등산, 낚시,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의 간편하고 든든한 식사로 제격이다.

 

 

된장국엔 누룽지 시리즈 또한 소비자의 요청에 힘입어 작년 6월 리뉴얼 출시했다. 뜨거운 물만 부어 4분이면 국내산의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 된장국과 구수한 누룽지를 함께 먹을 수 있어, 바쁜 아침 건강한 한 끼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신송식품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40여 년 간 소비자께서 사랑해주셨던 신송식품의 장류를 더욱 편리하고 친근하게 접하실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노력하였다추후 한국의 대표식품인 장을 컨셉으로 국내와 해외의 입맛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간편식 라인업을 구축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신송식품의 즉석된장국, 된장국&누룽지, 된장국밥, 비빔밥&된장국 등 간편식은 모두 마트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