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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문재인 대통령의 방탄소년단 축전 리트윗

[KJtimes=최태우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대표 방시혁이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리트윗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을 축하하는 축전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방탄소년단의 뛰어난 춤과 노래에는 진심이 담겨있는데 슬픔을 희망으로, 다름을 같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멋진 모습으로 우리 국민들,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방탄소년단에 의해 한국 대중음악은 세계무대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에 방시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축전 이미지와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축하 메시지를 리트윗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