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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e-Gift Item' 누적 선물 100만건 달성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대표적인 선물 서비스인 ‘e-Gift Item’(물품형 상품권)의 누적 선물 건수가 100만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100만건 달성은 편리하고 실용적인 선물이 가능한 ‘e-Gift Item’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맞물려 런칭 이후 약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78월 스타벅스의 다양한 메뉴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e-Gift Item’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왔다.


‘e-Gift Item’‘e-Gift Card’에 이어,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를 통해 메뉴를 손쉽게 선물할 수 있는 물품형 상품권으로, 프로모션 제품을 포함해 기존에 판매 중인 스타벅스의 음료, 푸드, MD 등 총 194종의 상품에 대한 선물하기 서비스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샷, 시럽, 휘핑 등 다양한 퍼스널 옵션을 추가한 특별한 레시피로 선물 수신자만을 위한 개인화된 음료 선물이 가능하다는 것도 스타벅스 ‘e-Gift Item’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손꼽힌다. 추가한 퍼스널 옵션은 스타벅스 앱을 통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 시, 옵션 중 1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e-Gift Item’ 서비스는 사이렌 오더에 접속해 메뉴를 고르고, 메뉴 우측에 있는 선물 아이콘을 선택하여 결제하면, 해당 모바일 상품권을 카카오톡, 라인 등의 메신저 서비스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상대방에게 전송할 수 있다.


100만건이 넘는 ‘e-Gift Item’ 누적 선물 중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물한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카페 라떼’, ‘스타벅스 돌체라떼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푸드는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에 이어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티라미수등 기념일 선물로 인기 있는 케이크류가 가장 많이 선물한 아이템으로 선정되었다.


스타벅스는 이번 ‘e-Gift Item’ 누적 선물 100만건 돌파와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e-Gift Item’ 서비스를 통해 상품을 구매 및 선물한 고객들에게 구매 영수증당 별 1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611일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백지웅 마케팅&디지털 총괄부장은 지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e-Gift Item’에 대한 고객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100만건 돌파가 가능했다라며, “향후에도 스타벅스는 선물 목적에 따라 활용 가능한 e-Gift 서비스의 지속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