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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고립 레이스 치르는 멤버들의 팀복 스타일링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팀복 스타일링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고립 레이스특집이 전파를 탔다. 런닝맨 멤버들은 하루 종일 한 장소에 고립돼야 했고, 각자에게 주어진 물건과 약속 어음만을 이용하여 생활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최고 부자가 우승을 하고,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한 번씩 총 세 번의 투표를 통해 최저 득표자가 무한 풀스윙 곤장벌칙을 받는 미션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벌칙을 피하기 위해 연합을 맺고 속고 속이는 등 다양한 명장면이 연출됐다.

 

 

특히 방송마다 화제가 되는 팀복 스타일링 또한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이 팀복으로 착용한 반팔 티셔츠는 캐주얼 브랜드 티엠알더블유(TMRW)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학 문화의 대표적인 아이콘이자 1900년대부터 미국 패션의 중심이었던 하버드의 깃발이 담긴 디자인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누구나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트렉스티치 기법의 봉제처리로 제품의 견고함을 높였으며, 여유로운 핏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한편, SBS 예능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5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