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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신민아 모델 '고메' 신규 브랜드 광고 온에어

[KJtimes=김승훈 기자]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HMR 전문 브랜드 고메(Gourmet)’가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제작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고메 브랜드 광고는 집에서 즐기는 셰프의 요리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광고에서는 배우 신민아가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한 원플레이트 메뉴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고메 대표 제품인 함박스테이크는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외식 전문점 메뉴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고는 공중파 TV 방송용 1개 편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용 3개 편으로 제작됐다. 공중파용에서는 모델이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맛있게 먹는 모습 자체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면, 온라인 채널용에서는 풍부한 육즙 가득한 함박스테이크의 먹음직스러움을 참지 못하고 광고 촬영 중간에 먹어버리는 귀여운 모습이 부각됐다.

 

고메 브랜드 광고 시작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CJONE에서 617일까지 광고 영상 공유 및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18일부터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 공유 이벤트를 통해 고메 제품으로 구성된 미식세트를 증정한다. 고메 인스타그램(@cj.gourmet)을 통해서도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광고 뒷이야기까지도 엿볼 수 있다.

 

고영주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담당 부장은 이번 광고는 고메 제품들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전문점 셰프의 요리들을 즐길 수 있는 미식(美食)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했다광고 온에어를 계기로 보다 많은 소비자가 고메가 지향하는 가정 내 미식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말 선보인 프리미엄 미식 HMR 전문 브랜드 고메는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력으로 지난해 매출 1000억원대를 기록하며 대형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같은 스테이크류, 피자, 핫도그, 고로케 등의 스낵류, 치킨류 등 냉동 3개 카테고리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 취향과 TPO에 맞춰 고메 상온 간편식 4, 고메 냉장 제품 2종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