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Healthy 홈트레이닝 프로젝트' 이벤트 시행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상품을 가입한 고객들에게 홈트레이닝에 필요한 경품을 제공하는 신한 Healthy 홈트레이닝 프로젝트이벤트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쏠(SOL), 신한 , 인터넷뱅킹 등 신한은행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예금, 적금, 펀드, 대출 등 상품을 신규한 고객이 Mint레이디클럽, 홈페이지, (SOL), 페이스북 등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건강한 친구들홈트레이닝 이용권(250), 스마트 체중계(150), 백화점 상품권(150)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 선착순 3천명에게는 비타500’ 음료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홈트레이닝을 통한 건강관리가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와 관련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기획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자산관리와 건강관리에 모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함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