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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의 완벽 수트핏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신성통상이 전개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박서준 주연의 tvN 새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제작지원 한다고 밝혔다. 지오지아는 이번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제작지원을 통해 전속모델이자 주연 배우 박서준의 의상 및 드레스룸 스타일을 협찬하며 드라마 속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서준은 지오지아의 뮤즈로 매시즌 화보마다 완벽한 수트핏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이영준역을 맡으며 극중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수트장인 다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박서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으로 평생 입어 볼만한 수트는 다 입어보겠구나라며 드라마속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함께 광고모델로 있는 지오지아와의 의리도 과시한 바 있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그 동안 지오지아는 다양한 드라마를 제작지원하며, 드라마 속 인물들의 스타일을 통해 남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왔다. 특히 이번에는 전속모델 박서준이 극중 부회장 역을 맡은 만큼 극중 캐릭터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고급스럽고 완벽한 수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박서준의 다양한 작품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순차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김미소(박민영)의 퇴사 밀당 로맨스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6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 오후 930분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