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소확행족을 위한 에어텔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오는 7월 31일까지 호텔과 항공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에어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2박 전용 상품으로 제주도 왕복 항공권 2인과 제주의 이국적인 풍광이 한눈에 펼쳐지는 디럭스 레이크뷰 룸, 제주 최대 규모의 사계절 온수풀 해온 무료 이용혜택을 모두 포함한다.

 

지난 2월 투숙객 전용 프라이빗 클럽 라운지로 변신한 풍차라운지를 하루 동안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추가로 제공, 완벽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약속한다. 12시부터 자정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하는 풍차라운지는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콘셉트로 운영되는데 케이크와 마카롱같은 가벼운 디저트부터 시원한 맥주와 와인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호텔 대표 소믈리에로부터 5가지의 와인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시음도 해보며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와인 스토리 프로그램은 롯데호텔제주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해당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투숙기간 동안 김포공항 옆의 롯데몰 김포공항 무료 주차 혜택과 JDC 제주공항 면세점 10% 할인권, 호텔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까지 제공되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항공편은 김포, 부산, 울산, 광주를 비롯해 전국 7개 지역에서 출발 가능하며, 아시아나 또는 대한항공을 탑승한다. 특히 선착순 100팀 한정으로 김포공항 출발노선에 한해 25%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