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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세계 최초 게이밍 마우스용 무선 충전 시스템 '파워플레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로지텍 코리아가 세계 최초 게이밍 마우스용 무선 충천 시스템인 파워플레이(Logitech G POWERPLAY)’11일 출시한다.

 

 

로지텍 파워플레이는 마우스 패드 위에 무선 마우스를 올려만 놓아도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다. 전자기장 공진(electromagnetic resonance) 원리를 혁신적으로 적용해 가로 320mm, 세로 275mm의 패드 표면에 에너지장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고성능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의 뛰어난 컨트롤과 데이터 전송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다.

 

 

이는 충전을 위해 패드의 특정 영역에 마우스를 거치해야 하는 기존의 무선 충전과는 확연히 다른 방식이다. 사용자는 파워플레이를 사용함으로써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특정 영역에 거치하거나 선을 연결하지 않고 마우스 패드 위에만 올려놓아도 충전이 가능해진 셈이다. ,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주기적으로 충전해야 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무선 게이밍 기어 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파워플레이는 에너지장을 충전 전류로 변환하는 파워코어 모듈(POWERCOREmodule)이 장착 가능한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903, G703 등과 호환된다.

 

 

파워플레이는 충전 패드 위에 마우스 패드를 올리는 형태로 사용 가능하며, 2가지 재질(패브릭, 하드)의 마우스 패드가 모두 제공돼 취향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로지텍 코리아 게이밍 카테고리 매니저 이진회 차장은 로지텍은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기술에 이어 파워플레이 출시로 무선 게이밍 기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파워플레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더 이상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배터리 교체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기는 혁신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