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코카-콜라, 러시아월드컵 체험행사 및 샘플링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오는 15일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월드컵 경험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체험공간를 오픈한다.

4년만에 찾아온 월드컵의 놓칠 수 없는 짜릿한 순간을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코카-콜라 체험공간은 코엑스 동편광장에 위치한 팬파크빌리지에서 월드컵 개막 다음날인 15일부터 예선전이 펼쳐지는 28일까지 운영된다.

 

코카-콜라 러시아 월드컵 체험공간은 코카-콜라 크루들과 함께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골 세레모니존, 코카-콜라 모델들이 삽입된 대형 코카-콜라 캔 모형이 설치된 스페셜 패키지 존, 태극전사들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플레이어 존, 시원한 코카-콜라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골 세레모니존은 코카-콜라 응원 차량에 탑승해 코카-콜라 크루들과 함께 응원 구호를 외치며 월드컵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짜릿한 골을 기원하며 자신만의 골 세레모니를 연출할 수 있다. ‘스페셜 패키지 존은 코카-콜라 모델들의 모습이 새겨진 높이 2m의 대형 코카-콜라 캔 모형 7개가 설치되어 있어 짜릿한 승리의 기운을 태극전사들에게 전하며 코카-콜라 모델들과 특별한 월드컵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플레이어 존에서는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의 모습과 태극전사들을 향한 응원 문구가 새겨진 대형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이를 배경으로 짜릿한 응원 인증샷을 찍을 수 있으며, 시원한 코카-콜라를 마시며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테이스트 존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코카-콜라 올림픽 체험파크를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방문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코카-콜라 미니 축구공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예선 경기가 펼쳐지는 18, 24, 27일에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응원 이벤트도 펼쳐진다. 전광판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이름과 응원 메시지를 띄운 코카-콜라 응원 차량이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응원 행진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경기 시작 6시간 전부터 하루 2만 개씩 총 6만개의 시원한 코카-콜라를 나눠주는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를 통해 월드컵의 짜릿한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월드컵의 놓칠 수 없는 짜릿한 순간들을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체험공간을 마련하게 됐다“4년 만에 찾아온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인 만큼, 코카-콜라와 함께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경험하며 월드컵의 매 순간을 더욱 특별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