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인사동, 2018 러시아 월드컵 선전기원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과 인사동 호텔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호텔은 19층 라따블 레스토랑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618, 23, 그리고 27일에 맞추어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스웨덴과 첫 경기를 진행하는 18일에는 스웨덴의 대표 음식인 스웨덴식 미트볼과 얀손스 프레스텔세를 선보인다. 멕시코와의 경기가 예정된 23일에는 멕시코의 대표 음식인 케사디아와 나초 샐러드, 16강을 위한 독일과의 마지막 예선전이 치르는 27일은 독일의 슈바인 학센과 독일식 감자 샐러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호텔은 10층의 루프톱 스타일리시 디너뷔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여 개막일 14일에부터 나의 행운을 태극전사에게라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 러시아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18과 프랑스 맥주인 닌카시 맥주, 그리고 루프톱 디너뷔페 할인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