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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여름 한정 ‘메론설빙 3종’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올 여름, ‘메론설빙 3’(리얼통통메론설빙, 요거통통메론설빙, 딸기치즈메론설빙)을 출시한다.

 

설빙의 메론설빙2016년부터 매년 여름에 한정 판매하는 시즌 시그니처 메뉴로, 메론이 통째로 올라간 독특한 비주얼, 고객이 직접 메론을 썰어 먹는 재미 등의 인기 요인을 갖추어 지난 해 여름에는 출시 열흘만에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

 

국내산 케이멜론(K-melon)’을 사용해 향이 깊고 특히 당도가 높은 설빙의 메론 빙수는 각기 다른 매력의 3가지 종류로 선보여,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공략하고 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 디저트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리얼통통메론설빙은 싱싱한 메론에 부드러운 팥과 쫀득한 떡, 바삭한 시리얼이 더해져 다채로운 식감이 매력적이다. ‘요거통통메론설빙은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달콤한 메론과 조화를 이루며, ‘딸기치즈메론설빙은 고소한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에 새콤달콤 딸기가 더해져 여름철 입맛을 돋운다.

 

메론설빙 출시와 동시에 고객 감사 의미의 괌 여행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메론설빙 인증샷을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1인에게 괌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메론설빙 3종 모바일 쿠폰(5), 설빙 1만원 디지털상품권(10) 등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설빙의 브랜드 관계자는 “‘메론설빙은 여름철 설빙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많은 고객분들이 기다려 주시는 메뉴다라며 이러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괌 여행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