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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레고 스마트백’ 증정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 레고코리아는 올해 레고 브릭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심플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레고 스마트백증정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고 스마트백은 레고의 상징인 노란색 바탕에 레고 로고가 중앙에 자리한 깔끔한 디자인의 다용도 가방이다.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타포린 소재에 넉넉한 수납공간과 방수 기능을 갖춰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휴가철 나들이 시, 혹은 집에 있는 레고 브릭을 수납하는 용도로도 제격이다.

 

 

이 이벤트는 현재 쿠팡, 토이저러스, 이마트, 킴스클럽, 카카오스토어 등 온라인 몰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18일부터는 옥션에서도 함께 실시된다. 해당 온라인 몰에서 레고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레고 스마트백을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고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권영 레고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레고 브릭 60주년을 맞아 그 동안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앞으로도 알차고 기분 좋은 혜택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