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빅아이 튜나 써머 피에스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의 수라채 다이닝은 새롭게 준비한 써머 프로모션 빅아이 튜나 써머 피에스타를 선보인다.


오는 831일까지 눈다랑어를 엄선해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특선 요리로는 눈다랑어와 제철 재료를 잘게 손질해 토마토에 넣어 구워 낸 토마토 파르시, 눈다랑어의 신선한 생선살 겉면을 살짝 익혀 야채와 곁들여 먹는 빅아이 튜나 타다끼 샐러드가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수라채 다이닝에서 쉐프가 직접 눈다랑어 카빙을 선보인다. 눈다랑어를 부위별로 해체해 바로 서비스한다.


써머 프로모션과 함께 수라채 다이닝은 풀 뷔페로 더욱 트렌디하게 새 단장했다. 가장 큰변화로 새로운 뷔페 섹션이 추가 됐다. 디저트 섹션이 분리되어 기존 디저트 섹션에는 수라채 다이닝 만의 특색 있는 메인 메뉴로 가득 채워진다. 재철 재료로 선보이는 훈제오리 수삼 샐러드, 양고기 커리와 또띠아, 풍기 파스타, 소고기 스테이크, 육회 비빔밥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디저트 코너에서는 여름철 새콤달콤한 생과일을 이용한 디저트가 다채롭게 준비되며 깊은 풍미의 커피와 함께 식사의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책임진다.


수라채 다이닝에서는 평일 저녁과 주말, 클라우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