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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박서준의 마음 흔들어 놓은 주얼리 스타일링

[KJtimes=김봄내 기자]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속 박민영과 박서준이 미친 캐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첫방송부터 TV화제성 드라마부문 1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화제성과 함께 박민영의 김비서김미소 패션에도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3회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이 김미소(박민영 분)가 꿈에 그리던 이벤트를 해주고 난 후, 고생했다는 의미로 수고했소를 선물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후 인형 안에 숨겨져 있던 목걸이를 발견하고 설레하는 김미소(박민영 분)의 장면에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영준(박서준 분)에게 자신의 것임을 확인한 김비서김미소(박민영 분)가 곧바로 착용하며, 영준(박서준 분)은 그저 흐뭇하게 김미소(박민영 분)를 바라봤다. 그날따라 김미소(박민영 분)가 아름답게 보이는 건 영준(박서준 분)이 선물한 목걸이 때문일까

    

이 목걸이는 하늘을 수 놓는 수많은 별 중 유독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상징하는 ‘La Stella(라 스텔라)’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선물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심플한 라운드형 팬던트 디자인으로,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리며 데일리 스타일링에 유용하다.

   

La Stella(라 스텔라) 목걸이 외에도 1,2회에 오피스 룩의 정석을 보여주는 박민영 패션 또한 주목 받고 있다.

   

1회에 아이보리 블라우스에 착용한 ‘Stella(스텔라)’ 목걸이는 작은 움직임에도 펜던트 가운데 스톤이 반짝이며 흔들리는 댄싱스톤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고, 심플한 가죽 스트랩 워치를 매치하여 우아함과 클래식함을 유지했다.

   

또한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에 드롭 이어링을 매치하여 평범한 오피스룩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링을 볼 수 있다. 매번 반복되는 스타일링이 고민될 땐 주얼리를 착용하여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인 김비서박민영의 스타일을 참고해 보자.

 

박민영이 착용한 주얼리는 모두 스톤헨지(STONEHENgE)’의 제품으로, 모든 여성들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한다는 의미인 ‘BEAUTIFUL MOMENTS’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이다.

  

한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3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