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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G Q7’출시...프리미엄급 카메라와 오디오 탑재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LG Q7'‘LG Q7+’15일 동시 출시한다. 출고가는 ‘Q7’ 495천원, ‘Q7+’ 572천원이다. ‘band 데이터 6.5G(56100, VAT 포함)’ 이용 시 공시지원금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Q7’은 중가형 모델이지만 프리미엄급 카메라와 오디오가 탑재됐다. 전면 초광각 카메라는 셀프카메라를 찍을 때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인물에 초점을 맞춰준다. 오디오는 ‘DTS:X’ 기능을 지원해 향상된 입체음향 효과를 지원한다. LG페이 FM라디오 DMB 등 다양한 생활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SK텔레콤에서 ‘Q7’을 구매하는 고객은 LG전자가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LG 전자는 ‘Q7’ 구매 고객에게 약 3만원 상당의 ‘BTS 케이스혹은 액세서리 팩(하드케이스, 액정필름, 스마트링)5천원에 제공한다. 이벤트는 620일부터 731일까지 진행되며 ‘LG스마트월드앱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