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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전 D-1, 코카콜라와 함께 러시아월드컵 첫 승 기원 길거리 응원전

[KJtimes=김봄내 기자]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월드컵 첫 경기 스웨덴전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 동편광장에 위치한 팬파크빌리지 내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체험공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짜릿한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사진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스웨덴전 D-1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함은 물론, 월드컵 기간 동안 짜릿한 월드컵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체험공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체험공간에서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코카-콜라의 2018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응원차량, 코카-콜라의 광고모델이 삽입된 대형 코카-콜라 캔 모형 등을 배경으로 실제 거리응원 못지 않은 뜨거운 열기의 단체 응원 세레모니가 펼쳐졌다.

 

 

이달 28일까지 운영되는 코카-콜라 러시아 월드컵 체험공간은 코카-콜라 크루들과 함께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골 세레모니존’, 코카-콜라의 모델이 삽입된 대형 코카-콜라 캔 모형으로 꾸며진 스페셜 패키지 존’, 태극전사들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플레이어 존’, 시원한 코카-콜라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예선 첫 경기가 시작되는 18일을 시작으로, 24일 멕시코전, 27일 독일전 당일에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응원 이벤트도 펼쳐진다. 전광판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이름과 응원 메시지를 띄운 코카-콜라 응원 차량이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응원 행진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시원한 코카-콜라를 나눠주는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를 통해 월드컵의 짜릿한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