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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치킨, 러시아 월드컵 맞아 다양한 이벤트...워너원 브로마이드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멕시카나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멕시카나는 월드컵 기간 동안 치킨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멕시카나 치킨 상품권과 워너원 판촉물 증정부터 제품 할인까지 폭넓은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멕시카나의 공식 SNS에서는 오늘 18일 대한민국 대 스웨덴 전의 승패 맞히기 이벤트와 러시아 월드컵 최종 우승팀 예측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경기 승패와 우승팀을 맞힌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상품권과 워너원멤버의 친필 싸인이 담긴 미니 브로마이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멕시카나 페이스북에서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팀 맞히기 이벤트의 경우 트위터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월드컵이 진행되는 614일부터 715일까지 배달어플 '배달의 민족'에서도 멕시카나 리뷰 이벤트가 진행된다. 배달의 민족에서 멕시카나 치킨을 구매 후 해당 매장 리뷰란에 인증샷 및 리뷰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을 무료로 증정한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는 밤 늦게까지 축구 경기를 보는 고객들을 위해 야식세트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멕시카나의 신제품인 오징어짬뽕치킨을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농심 오징어짬뽕 컵라면과 햇반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15일부터는 멕시카나 치킨 전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포엑스 골드 맥주를 500원에 판매한다. 오프라인 이벤트의 경우 가까운 멕시카나 매장에서 전화 주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장 상황에 따라 이벤트 내용은 상이할 수 있다.

 

매달 판촉물 증정부터 제품 할인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온 멕시카나는 월드컵이라는 대규모 이슈에 맞춰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계획.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 또한 예상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멕시카나 공식 페이스북과 배달의 민족 내 멕시카나 매장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