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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X 쥬라기 월드' 콜라보 체험존 개장

[KJtimes=김봄내 기자]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코엑스몰·고양)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협업해 할리우드 명작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쥬라기 월드킹덤의 세계를 매장으로 옮겨온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현실감 넘치는 공룡의 연출로 연일 박스오피스 예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이달 28일까지, 고양점은 630일부터 713일까지 쥬라기 월드포토존과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쥬라기 월드포토존은 높이 2m 가량의 대형 페이퍼 공룡 6개와 페이퍼 나무 등을 설치해 영화 속 장면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3m 길이의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와 영화 속 주연 공룡 벨로시랩터등 총 6종의 페이퍼 공룡 모형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쥬라기 월드의 엠블럼 등으로 영화 속 쥬라기 공원 입구를 그대로 재현한 백월(3.2m*3.3m) 포토존도 이색 볼거리이다.

 

 

주말에는 공룡 퍼레이드 및 스페셜 퍼포먼스와 동반 촬영 이벤트 등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엑스몰은 오는 22, 고양에서는 30일 각각 정해진 시간에 공룡 퍼레이드 및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매장 곳곳을 돌며 깜짝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25명의 댄서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공룡과의 포토 이벤트와 페이스 페인팅, 타투스티커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체험들이 매 주말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공룡 포토존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룡 캐릭터 완구를 만나는 기회도 있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레고 쥬라기월드존도 마련해 공룡 컨셉의 레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관련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또 종이로 만드는 3D 조립 모형인 페이퍼 공룡도 판매하며, 미국 완구업체 마텔의 공룡 모형도 판매한다.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맹정규 과장은 올여름 가장 있기 있는 영화인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을 주제로 한 캐릭터 체험 공간을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콜라보로 구성했다앞으로도 온 가족이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