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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핀, 무더위 날리는 과일 스무디 3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이 운영하는 마노핀이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줄 상큼하고 시원한 과일 스무디 3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과일 스무디는 패션후르츠&망고 스무디와 배 스무디, 자두 스무디 총 3종으로 상큼한 과일을 활용한 워터베이스 블렌디드이다.

 

 

패션후르츠&망고 스무디는 상큼한 패션후르츠와 달콤한 망고를 활용해 맛은 물론 입맛을 자극하는 색감도 돋보인다. 배 스무디는 갈증 해소에 최고인 배를 활용해 시원함과 달콤한 맛을 강조했으며, 자두 스무디는 여름 제철 과일인 새콤달콤한 자두를 활용, 여름철 떨어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가격은 각 3,500, 자두 스무디는 3,900이다.

 

 

마노핀 관계자는 더운 여름 시즌에는 특히 시원하고 상큼한 블렌디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한다이번에 선보인 과일 스무디는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 줄 취향저격, 입맛저격 음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