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2018 Liiv 콘서트’ 개최

[KJtimes=이지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8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KB금융그룹 거래 고객 등 1만여명을 초청해 ‘2018 Liiv(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Liiv 콘서트KB국민은행이 모바일 브랜드 ‘Liiv(리브)’를 론칭한 이후 매년 개최했던 유스(Youth)고객 대상 대규모 문화이벤트다. 올해 콘서트에는 Liiv 등 주요 스마트 상품 및 유스 브랜드 이용 고객 1만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2018 Liiv 콘서트에는 아이콘(iKON), 걸스데이, 멜로망스 등 유명 K-POP 인기가수를 비롯해 힙합계의 레전드급 레이블인 ‘AOMG’ 소속의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가 출연해 K-POP과 힙합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MC로는 산이, 김도연, 최유정이 출연한다.

 

콘서트 티켓은 ‘2018 Liiv 콘서트 티켓 배부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Hot한 여름! 2018 Liiv 콘서트로 Cool~~하게!‘ Liiv앱 이벤트(스탠딩 1400장 포함 총 5000) ’KB에서 환전하고, 리브 콘서트 가자~~‘ Liiv 환전 이벤트(1000) 리브콘서트 티켓 받으러 청춘마루 가즈아~~‘ 락스타 청춘마루 이벤트(스탠딩 600) ’KB국민 나라사랑카드 발급받고 콘서트 가자!‘ 나라사랑카드 이벤트(2000) 신탁상품 가입하고 2018 Liiv 콘서트 가즈앗~!’ 신탁상품 이벤트(선착순 1000) 5개 이벤트가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Liiv , KB국민 나라사랑카드 모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평소 미래고객 지원을 강조한 윤종규 회장의 철학을 담아 청춘들과 문화적으로 다양하게 소통하기 위해 올해로 세 번째 Liiv 콘서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10~20대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하는 40~50대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출연진으로 공연을 구성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