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120여년 간 이어온 이소노사와의 전통 주조 기술을 적용해 준마이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롯데아사히주류가 새롭게 선보인 일본 후쿠오카 명산 미노우렌산 청정수를 사용한 ‘이소노사와 준마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롯데아사히주류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이소노사와 준마이는 일본 후쿠오카현 우키하시의 1893년 설립된 전통 주조 기업 이소노사와에서 주조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준마이는 쌀을 누룩으로 발효시킨 후 여과해 맑게 걸러낸 사케의 일종”이라며 “쌀로 만든 사케인 만큼 쌀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고도의 주조 기술이 필요한 까다로운 주류”라고 소개했다.
관계자는 이어 “주원료인 쌀과 누룩을 엄선해 만든 효모와 일본의 명산으로 불리는 미노우렌산의 청정한 물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