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탐코야 빙수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오는 831일까지 탐코야 빙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빙수만 단품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케이크 또는 브라우니,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세트로 제공해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가심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빙수는 시원한 수박과 상큼한 자몽이 어우러진 수몽(수박&자몽) 빙수와 빙수의 정석 팥빙수(클래식 빙수) 2가지다.

 

달콤한 우유 얼음 위에 수박과 자몽이 풍성하게 올라간 수몽 빙수는 초콜릿의 풍미가 진한 브라우니, 쿠키, 베리 콩포트, 연유가 함께 세트로 제공된다.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한 팥이 듬뿍 올라간 클래식 빙수는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무스 케이크, 쿠키, 연유, 단팥이 함께 세트로 제공된다.

 

탐코야 빙수 프로모션은 호텔 5층에 위치한 모모바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