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셀더마, 장충동 신라면세점 입점…해외 관광객 타겟 마케팅 강화


[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가 장충동 신라면세점(서울점)에 입점을 하며 해외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더마는 최근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표 제품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가 송지효 마스크팩’, ‘투명팩으로 인기를 얻자 국내 면세점 진출 및 중국 유통 시장 확장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해나가고 있다.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를 접한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에서 가장 핫한 제품’, ‘투명한 마스크팩이 신기해 사용해보고 싶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셀더마는 이런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뷰티에 스타일을 입히다는 컨셉으로 최근 송지효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 더블 레이어링 마스크를 선보인다. 더블 레이어링 마스크는 운동 중 또는 이동할 때 등 언제 어디서든 스타일 있게 착용할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으로 탄력 있는 작은 얼굴로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셀더마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셀더마 대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신라면세점(서울점) 입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