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스타호텔, 바비큐 플래터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스타호텔은 설악의 전경을 감상하며 풍성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플래터 패키지를 623일부터 830일까지 선보인다.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 1, 브리티시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 켄싱턴가든 바비큐 플래터, 크래프트 루트 설 IPA 혜택으로 구성됐다.

 

켄싱턴 가든에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플래터는 삼겹살, 훈제연어, 치킨 스테이크, 소시지, 구운 야채(파프리카, 새송이 버섯, 쥬키니 호박, 가지, 그린 빈)로 구성됐다. 이용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 또는 오후 530분부터 오후 830분까지다. 우천 시에는 2층 레스토랑 더 퀸에서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