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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과 스타일을 한번에! 완벽한 여름휴가를 위한 센스 있는 리조트룩 아이템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여행의 일상화 추세에 따라 다양한 휴가지와 이에 맞는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패션 및 유통업계는 높은 활용도와 실용성을 갖춘 리조트룩 아이템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올여름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휴가지의 패피가 되어보자!

 

 

n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리조트룩을 완성하는 슈즈, ‘크록스, 레이웨지 II 앵클 스트랩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은 휴가의 즐거움을 고조시킨다. 모처럼 떠난 휴가지에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리조트룩으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크록스의 레이웨지 II 앵클 스트랩을 주목하자.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는 여름 슈즈, 크록스 레이웨지 샌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레이웨지 II 앵클 스트랩은 발목부터 발끝까지 이어지는 발랄한 캔버스 스트랩과 신발 바닥에 적용된 크로슬라이트(Croslite)폼이 8.5cm의 굽에도 지속적인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던한 디자인으로 도심 속 스트릿룩은 물론 화려한 드레스를 매치한 리조트룩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고, 여름철 특유의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해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추었다. 레이웨지 II 앵클 스트랩은 블랙/블랙, 오트/머시룸, 네이비/텀블위드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n 어디서나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로브, ‘럭키슈에뜨, 야자수 프린트 로브

 

여름을 맞아 코오롱FnC 럭키슈에뜨는 시그니처 패턴을 장착한 야자수 프린트 로브를 출시했다. 로브는 높은 자외선과 차가운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영복이나 민소매 위에 간편히 걸치거나 허리끈을 조여 원피스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다. 럭키슈에뜨는 여름을 떠올리는 야자수 프린트에 가볍고 시원한 쉬폰 소재를 적용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을 강조하고 허리벨트와 수납이 용이한 양쪽 패치 포켓으로 활용성도 높였다. 톤 다운된 컬러감과 은은한 패턴으로 휴가지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야자수 프린트 로브는 차콜 그레이와 다크 블루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n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트렌디한 비닐 백팩, ‘이스트팩, 트랜스패런트

 

리노스의 캐주얼 백 브랜드 이스트팩이 비닐 패션을 더한 트랜스패런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트랜스패런트는 2018년 핫 트렌드인 PVC 소재를 이스트팩 오리지널 가방 패디드 파커스프링거에 적용해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디자인한 위트가 돋보인다. 특히, 백팩의 넉넉한 수납공간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가방 속 내용물이 드러나는 특징을 활용해 화려한 컬러나 프린트의 소품을 가방에 넣어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본 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컬러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