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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한반도와 백두산 담은 '코볼드 한반도' 예약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스테디셀러 헤비다운 코볼드(KOBOLD)’의 한정판인 ‘2018 코볼드 한반도 에디션을 출시하고 예약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예약판매 이벤트를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코볼드는 2011년 출시 이래 뛰어난 보온성과 방풍성, 태극기 와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K2의 대표 헤비다운이다.

 

 

이번에 선보인 2018 ‘코볼드 한반도 에디션은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특별 한정품으로 출시됐다.

 

 

특히, 코볼드만의 디자인 포인트 중 하나인 팔 부분의 태극기 와펜한반도기 와펜을 추가해 선택하여 탈부착 할 수 있으며, 다운 등판 안감은 민족의 영산이라고 할 수 있는 백두산의 풍경을 프린트로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방풍성과 투습성, 보온성이 뛰어난 윈드스타퍼 2L 소재와 우수한 복원력의 필파워 800 이상의 헝가리 구스를 충전재로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지퍼와 밸크로, 소매 이너 커프스 등으로 틈새로 파고드는 찬바람을 막는 등 이중 보온에 신경을 썼다. 남녀 공용제품으로 블랙 한 컬러만 출시됐다.

 

 

코볼드 한반도는 선주문 수량만 한정 생산해 판매하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진행되며 713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인 483천원에 판매한다. 주문 시 10월 중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구입은 K2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가능하다. 마일리지 적립 및 기타 프로모션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K2 의류기획팀 조형철 팀장은 “K2 대표 다운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은 코볼드 다운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이번 선다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보온성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코볼드 한정판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