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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하는 2018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개최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은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과 함께 신인 웹툰 작가 발굴을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하는 ‘2018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이하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최강자전은 매체 연재, 출판 경력이 없는 예비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선부터 결선까지 독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총 8명에게는 2,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들에게는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작품접수는 627() 10:00부터 629() 17:00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또는 네이버웹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수 신인작가를 발굴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인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자판귀(윤정민)’, ‘Doll체인지(늉비)’, ‘미시령(모코넛)’, ‘제로게임(즐바센)’, ‘마이너스의 손(김뎐)’, ‘아테나 컴플렉스(케이사르)’ 등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안종철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올해로 7회를 맞는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을 통해 예비작가들이 보다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많은 사람들이 웹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